빙그레가 환경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오는 28일까지 운영되는 기후변화주간 기간 동안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실천 행동 확산을 위해 다수의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프로그램이 실시될 예정이다.
빙그레는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패키지 디자인에 기후변화주간 BI가 삽입된 ‘요플레 닥터캡슐 프로텍트’ 4입 멀티 제품을 발매한다.
빙그레에 따르면, 요플레 닥터캡슐 프로텍트는 이중캡슐 유산균으로 일반 비피더스 유산균 대비 1000배 더 살아서 장까지 가는 국내 유일 캡슐 발효유다. 제품 용기와 라벨이 동일한 재질로, 분리배출과 재활용이 용이해 재활용 우수 등급을 획득한 패키지가 적용된 제품이다.
또 빙그레는 25일 대구에 위치한 달성초등학교에서 ‘지구를 위한 새활용 체험교실’을 진행한다. 업사이클링 캠페인 실천 경험을 바탕으로 달성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며, 참여형 새활용 체험학습을 통해 탄소중립 일상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더욱 의미 있는 친환경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