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가 사소한 일상 속 에피소드를 요란하게 축하해주는 ‘빵빠레츄레이션’ 축하사절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롯데웰푸드는 오는 30일까지 회사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연을 접수, 5개 에피소드를 선정한다.
선정된 사연에는 빵빠레츄레이션 축하사절단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요란법석 축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각 사연에 따라 중창단, 경호원, 고적대 등의 축하사절단이 구성되며 롯데웰푸드의 빵빠레를 나눠주는 샘플카도 동행한다.
롯데웰푸드는 이번 이벤트를 위해 빵빠레츄레이션송도 제작했다. AI를 활용해 만든 캠페인송으로, 유머러스한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빵빠레 행사는 오두방정과 호들갑을 떨면서 무엇인가 시작한다는 ‘빵빠레 불면서 시작’이란 온라인 밈(Meme)에서 착안됐다.
지난 1983년 출시된 빵빠레는 소프트콘 아이스크림으로, 지난해 400억원대의 매출을 기록했다. 롯데웰푸드는 2020년 빵빠레샌드를 선보였고, 올 초에는 소프트바 2종(바닐라, 초코)과 소프트샌드 쿠앤크를 내놓으며 라인업을 확대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온라인 밈을 활용해 재밌고 유쾌한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빵빠레를 비롯한 당사 제품들을 활용해 고객과 적극 소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