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그룹 대학생 봉사 단체 BSR 봉사단이 어린이들의 체력 발달과 건강 증진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19일 bhc그룹에 따르면, BSR 봉사단 8기 2조는 지난 13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에 위치한 서대문문화체육회관 내 키즈헬스케어센터 ‘아이랑’을 방문해 지역 어린이들의 체력 측정과 체육 활동을 돕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BSR 봉사단 단원들은 센터에 방문한 아이들이 인바디와 근력, 균형감, 민첩성, 유연성, 근지구력, 심폐지구력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센터 내에 마련된 자유놀이터에서 아이들이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시설 이용을 도왔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한 BSR 봉사 단원은 “이번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정확한 기초 체력 측정과 안전한 신체 활동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아이들의 체육 활동을 도우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아 함께 건강해진 기분이라 더욱 보람찼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