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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 노리는 황선홍호, 오늘(19일) 중국과 조별리그 2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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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유진오기자 |  2024.04.19 09:52:19

U-23 축구 대표팀의 황선홍 감독과 선수들이 5일 오전 인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전지훈련 캠프가 마련된 아랍에미리트(UAE)로 출국하기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황선홍호가 19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중국과 일전을 치른다.

중국을 상대로 승리를 따내면 8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된다.

2024 파리 올림픽 남자축구 최종예선에 나선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이날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중국을 상대로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2차전을 치른다.

이 대회는 파리 올림픽 최종예선을 겸하고 있다.

출발은 산뜻했다. 한국은 아랍에미리트(UAE)와 벌인 1차전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이영준(김천)의 극적인 골로 승리를 거뒀다.

한국과 일본이 첫 경기에서 나란히 1-0으로 승리하면서 B조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는 상황.

한국이 중국을 상대로 승점 3점을 가져오면 8강 진출을 조기에 확정할 수도 있다.

특히 한국이 2연승으로 승점 6점을 획득할 경우엔 3차전에서 만날 ‘숙적’ 일본과의 맞대결 부담을 덜 수 있다.

일본은 중국과의 1차전에서 경기 초반 센터백이 퇴장당하는 불운에도 승리를 거뒀다.

한국이 이날 중국을 상대로 다득점으로 이긴다면, 한일전이 무승부로 끝나도 골득실차로 1위가 될 수 있다.

가능성은 높다. 한국 U-23 대표팀은 지금까지 중국 U-23 대표팀과 17번 만나 12승3무2패를 기록하며 압도적 우위를 점하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 3위까지는 파리 올림픽에 직행하고, 4위는 대륙 간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해야 파리행 티켓을 따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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