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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전국 27개 전통시장·4000개 가맹점 소상공인과 상생 마케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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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정호기자 |  2024.04.19 09:31:38

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생 마케팅의 일환으로 전국 27개 전통시장과 제휴해 4000여개 가맹점에서 무이자 할부 및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신한카드 고객은 행사 대상 전통시장에서 오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같은 기간부터 5월 말까지 1만원 이상 결제 시 3000원, 6월 1일부터 말까지 1만원 이상 결제 시 추가 3000원을 캐시백도 받을 수 있다.

결제한 가맹점에 대해 신한SOL페이 내 타임라인에서 응원 댓글을 작성한 고객 중 총 301명을 추첨해 100만 포인트(1명), 3만 포인트(100명), 3000포인트(200명)를 각각 증정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신한쏠페이의 ‘마이샵쿠폰’에서 ‘전통시장 응원 프로젝트’ 쿠폰을 혜택 담기하면 된다. 이후 가맹점에서 1만원 이상 결제 시 결제 계좌로 캐시백된다.

신한카드는 전통시장 및 지역 상권 회복, 성장을 위해 신한카드의 지역별 현장 영업 조직인 26개의 카드 POST가 지난 2월부터 4월 중순까지 직접 지역 내 전통시장 상인회와 만나 매출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약을 맺어왔다. 이번 행사는 상생 협약의 일환으로 전통시장에 많은 고객들이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한카드는 이를 시작으로 소상공인 지원 플랫폼 ‘마이샵 파트너’를 통한 마케팅 및 카드 POST를 활용한 지역 내 전통시장 지원을 다방면으로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마이샵 파트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신한카드가 운영하고 있으며, 온라인 쇼핑몰과 신한카드 가맹점이 아닌 개인사업자까지 모든 소상공인이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상생금융 플랫폼이다. 가맹점 홍보 및 신한카드의 앱푸시(App Push) 마케팅뿐만 아니라 사업자별 특화된 금융 상품 추천, 매출 관리 서비스, 빅데이터 기반 매장 경영 상태와 상권 분석 서비스, 소상공인 법률 상담 서비스,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지원 사업 정보 조회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신한카드는 ‘소상공인·금융 취약계층 상생금융 종합지원’ 방안 일환으로 지난해 7월 ‘신한카드 MySHOP Together 소상공인 함께, 성장 솔루션’ 서비스를 론칭하고, ‘마이샵 파트너’ 플랫폼 중심으로 한 창업 정보부터 상권 분석, 마케팅, 개인사업자 대출에 이르는 소상공인 토탈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지역 상권 발전과 가맹점 매출 증대를 위해 신한카드는 디지털, 빅데이터 역량뿐만 아니라 지역 영업 기반을 활용하여 온·오프라인 모든 방면에서 전력으로 지원해 신한금융그룹의 ESG 전략과 함께해 나갈 것”이라며 “하반기에도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지역 상권 부흥을 위한 상생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며 더 많은 전통시장 및 가맹점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NB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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