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소재 중소기업 지원 수혜기업 5월 31일까지 모집
(재)전남테크노파크(원장 오익현)는 “광양시 중소기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 수혜기업을 오는 5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4월 18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광양시 중소기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은 2018년부터 광양시의 지원을 받아 전남테크노파크 철강산업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광양시 소재 유망기술 중소기업의 기술고도화와 사업화, 판로개척 등을 통해 지역 대표 강소기업으로 집중 육성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광양시 예산 2억원을 투입하여 20개의 기술유망 중소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내용은 기업수요 맞춤형 기술지원으로 시제품제작, 제품 성능개선 등을 지원하며 사업화지원으로 디자인개발, 판로개척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고문과 지원사업 신청접수는 “전남테크노파크 기업 혁신성장 온라인 플랫폼“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오익현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광양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을 위해 지원사업을 추진해준 광양시에 감사드리며 광양시 유망 벤처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전남테크노파크는 본 사업을 통해 광양시에 소재한 벤처기업 및 중소기업을 창업단계 기업군, 성장보육단계 기업군, 자립성장단계 기업군으로 분류하고, 단계별 맞춤형 기업지원을 추진해오고 있다. 2018년 27개사를 지원하여 수혜기업 매출 82억과 고용 37명 창출, 2019년 24개서를 지원하여 매출 48억원과 고용 20명을 창출하는 실적을 내었다.
특히, 코로나19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2020년 수혜기업 26개사의 신규고용 28명을 창출하고, 2022년 수혜기업 14개사의 매출 27억원, 고용 12명을 창출하는 등 광양시 기술유망 중소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