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유튜브 라이브 방송의 동시접속자 1000명 돌파를 기념해 구독자 100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삼성증권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Samsung POP’에서 진행되는 리서치 라이브 방송은 대표 애널리스트들이 출연해 시황을 분석하고 투자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콘텐츠로, 공휴일을 제외한 매일 오후 4시에 라이브로 진행된다.
방송 주제는 요일별로 각기 다르게 편성된다. 월요일에는 한주를 시작하며 국내증시 관련 투자 아이디어를 알아보는 ‘주간 유망종목’, 화요일에는 해외증시 주요 이슈와 대응전략을 살펴보는 ‘글로벌 마켓토크’, 수요일에는 국내 시장을 중심으로 주요 산업과 종목들의 주요 동향과 이에 따른 전략을 짚어보는 ‘마켓셰프’, 목요일은 글로벌 테크산업 트렌드를 진단하는 ‘텍톡(Tech Talk)’, 금요일은 ETF 투자 아이디어 및 투자 전략을 소개하는 ‘ETF 찍먹 라이브’를 운영하고 있다.
삼성증권의 리서치 라이브 방송은 장 마감 후 매일 오후 4시부터 진행되는 만큼 그날의 투자 이슈를 실시간으로 다루고 소통한다. 꾸준히 구독자들이 쌓이면서 지난 4월 3일 동시접속자 1000명을 돌파했다. 삼성증권 투자정보팀 정명지 팀장이 출연해 ‘AI 사이클 2막’을 주제로 2분기 주식 시장의 트렌드를 분석한 ‘마켓셰프’에 동시간대 1000명 이상의 시청자들이 접속했다.
삼성증권은 이를 기념해 시청자를 위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4월 23일까지 삼성증권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을 시청하고 채널을 구독하면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아울러 금융투자상품은 투자원금이 손실될 수 있다고 부연했다.
삼성증권 미디어전략팀 방일남 팀장은 “다양한 투자 관련 유튜브 채널, SNS 채널이 난립하며 검증되지 않은 투자 정보가 유통되고 최근 종목 추천이나 매수, 매도 타이밍을 미끼로 투자자들을 끌어 모으는 리딩방 등 불법 유사투자자문 피해사례가 늘고 있다”며 “삼성증권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의 동시접속자 1000명 돌파는 무분별하고 불건전한 정보의 홍수에 실망한 투자자들이 신뢰 있는 투자정보에 시선을 돌린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투자자들이 삼성증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뢰 있는 정보를 바탕으로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를 즐기고 투자에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