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100세 시대 인생대학’ 제22기 과정을 개강했다고 18일 밝혔다.
100세 시대 인생대학은 국내 최고 은퇴 설계 연구기관인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와 서울대학교 노년·은퇴설계지원센터가 공동으로 개발해 12년째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은퇴 전후 5060세대 우수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NH투자증권은 전남대 박상철 석좌교수의 ‘장수 시대와 노화 혁명’을 개강 특강으로 준비했다. 성균관대 기계공학과 최재붕 교수의 ‘ChatGPT가 바꾸는 디지털 시대 생존전략’, 서울대 심리학과 최인철 교수의 ‘노년의 굿 라이프’,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김성준 교수의 ‘바이오닉스와 인공지능의 현재와 미래’ 등 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강의 외에도 수강생들의 친목 도모를 위한 와인 교실 및 서울대 명소를 탐방하는 서울대 캠퍼스 투어가 진행될 예정이다. 22기 과정은 매주 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총 8주간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진행된다. 수료식은 오는 6월 10일 진행될 예정이다.
NH투자증권 심기필 Retail사업총괄부문장은 입학식 인사를 통해 “우리 사회의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이에 따른 산업과 경제도 성장 중이지만 고령자의 삶의 만족도는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난다”며 “고객에게 인생 전환기를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고 준비할 수 있도록 100세 시대 인생대학 강의를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더욱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