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이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VIP+(플러스) 고객 초청 세미나 ‘VIP+ 인사이트 포커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VIP+는 미래에셋증권 M-STOCK을 이용하는 VIP 고객을 위한 서비스로, VIP+ 멤버 150명을 초청하는 이번 세미나에 2000명 이상이 참여 신청을 했다.
‘미래의 도전, 오늘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열린 VIP+ 인사이트 포커스는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부동산 투자와 노후 준비 등 실질적인 미래 전략을 제시하는 자리였다. 인구학적 측면에서 글로벌 시장과 투자 방향성을 제시한 서울대 조영태 교수에 이어 부동산 및 노후 자산관리 등 특강이 진행됐다. 이브로드캐스팅 김동환 의장이 이끄는 패널 대담에서는 고객들의 질문 참여가 이뤄졌다.
미래에셋증권은 금융과 비금융을 아우르는 인사이트를 다양한 방식으로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M-STOCK 앱에 VIP+(플러스) 서비스를 론칭했다. 네이버와의 제휴를 통해 유료 프리미엄 콘텐츠를 VIP+에서 무료로 제공하는데, 이달부터 VIP 고객이 희망한 정보를 담은 채널을 10개로 확대해 서비스하고 있다. 콘텐츠 창작자와의 이색 세미나도 준비하고 있다. 오는 6월 ‘투자+’ 메뉴를 추가 오픈하고 VIP+ 멤버만의 차별화된 투자 콘텐츠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
미래에셋증권 WM혁신본부 손병호 본부장은 “이번 세미나는 VIP+ 론칭을 기념함과 동시에 올해 초 진행했던 VIP+ 서베이에서 1만여 건 가까이 접수된 고객 의견 중 일부를 반영해 기획하게 되었다”며 “공간적 제한으로 인해 더 많은 고객을 모시지 못해 아쉬웠던 만큼 고객 피드백을 바탕으로 더욱 풍부하고 심도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