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생명과학분야 학술 교류 및 공동 연구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국립순천대학교 생명산업과학대학(학장 조계중)과 강원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학장 이주경)이 지난 11일 순천대에서 ‘농업생명과학분야 학술 교류 및 공동 연구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학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농업 분야 4차 산업혁명의 선두 주자로서 양 대학 간의 상호 학술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시설 공동 이용 등을 통해 대학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추진되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교수, 직원 및 연구 인력의 상호 교류 ▲학생 및 학점의 교류 ▲출판물, 학술자료, 도서 및 정보 상호 교류 ▲농업 관련 학생 체험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 ▲학술정보 교류 및 학술회의 공동 개최 ▲농업생명과학분야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 ▲교육 시설물 및 자원 공동 이용 등의 적극 추진 등의 활동을 공동 수행할 계획이다.
국립순천대 생명산업과학대학 조계중 학장은 “이번 협약이 글로컬대학 사업에 선정된 양 대학의 발전과 협력에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향후 상호 교류를 통해 국가의 농업 및 생명과학 분야 발전에 함께 기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