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포차 빨간꼬치어묵 화끈하게 매운맛’. (사진=아워홈)

아워홈이 MZ세대를 중심으로 유행하는 맵부심(매운맛+자부심) 트렌드를 반영해 ‘아워홈 포차 빨간꼬치어묵 화끈하게 매운맛’을 출시했다.

17일 아워홈에 따르면, 아워홈 포차 꼬치어묵 시리즈는 가정에서 포장마차 분위기를 즐기고 싶어 하는 소비자와 캠핑족을 겨냥한 간편조리세트다. 아워홈 포차 꼬치어묵 ‘시원한맛’ ‘매운맛’ ‘20cm 미니꼬치어묵’ 등 기존 3종에 ‘화끈하게 매운맛’이 추가돼 총 4종 라인업을 구축했다.

아워홈 측은 이번 신제품이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확산 중인 매운맛 트렌드에 따라 ‘맵고수(매운맛+고수)’들의 도전 의식을 자극하는 칼칼한 매운맛인 게 특징이라고 밝혔다. 청양고추가 들어간 빨간 어묵과 마늘, 고추장, 베트남 고춧가루를 최적의 비율로 섞은 소스를 더해 화끈하게 매운맛을 살렸고 어묵은 흰살생선인 갈치와 실꼬리돔으로 만들어 쫄깃하면서 탱글탱글한 식감과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프라이팬에 물 200㎖와 꼬치어묵 및 동봉된 소스를 넣고 6분간 조리하면 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중약불에서 졸이듯이 뒤집어가며 조리하면 소스가 어묵에 골고루 배이고 기호에 따라 떡, 계란, 콩나물 등 사리를 추가하면 더욱 다채로운 맛을 즐길 수 있다.

아워홈은 아워홈몰에서 신제품 발매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음 달 1일까지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구매 후 상품평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캠핑용품, 아워홈 포차 꼬치어묵 세트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