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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재생에너지 활용 스마트팜 온실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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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24.04.17 09:12:27

환경자원센터 소각로 폐열·태양광 활용 난방시설
첨단 농법·소득작물 재배 기술 보급의 산실 기대
아열대 식물관 평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관람

 

△ 인제군 재생에너지 활용 스마트팜 온실

인제군의 재생에너지 활용 스마트팜이 최근 준공된 가운데 아열대 식물관이 16일 지역 주민들에게 공개됐다.

군은 강원특별자치도 지역균형발전 시범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11억, 군비 10억 등 총 21억3600만원을 투입, 지난 2021년부터 올해까지 재생에너지 이용 스마트팜 온실 조성과 실증시범 사업을 추진했다.

인제군 북면 월학리 383의3번지 일원에 조성된 스마트팜 온실은 4950㎡ 규모로 아열대식물관과 현장실습형 스마트베드, 실증시험 테스트베드 등 4개 구역으로 구성됐다.

온실 내부에는 인근 환경자원센터의 소각로 폐열과 영농형 태양광을 활용한 난방시설, 최첨단 환경제어시스템을 갖춰, 기존 환경자원센터를 기피시설이 아닌 수익모델로 탈바꿈시켰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 제1기 인제군 청년후계농업인 스마트베드 교육생 현장실습

이에 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가 소득창출과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다양한 전문교육을 계획을 세워 지난달 청년 후계농업인 스마트팜 교육을 개강한데 이어 이달부터는 스마트팜에서 제1기 인제군 청년후계농업인 스마트베드 교육생의 현장실습을 병행한다.

특히 최근 개관한 아열대 식물관은 향후 원예치료와 치유농업 사업과 연계해 다양한 체험학습장으로 활용될 계획이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반인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임선미 군 농업기술과장은 "스마트팜은 첨단 농산업 육성의 거점이 될 것"이라며 "지역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첨단농법의 보급과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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