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증권

삼성증권이 우수고객 대상 프리미엄 문화행사인 ‘전국 SNI 패밀리 시네마 슈퍼위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자산 10억원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최신 개봉 영화를 프리미엄 영화관에서 즐길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증권이 발송한 문자를 받은 고객 중 참가 신청 회신을 보낸 선착순 1000명에게 고객 1인당 영화 티켓 2장, 영화 관람시 즐길 수 있는 스낵류가 제공된다.

이번 행사는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전국 프리미엄 영화관 10곳(서울·판교·인천·대전·광주·대구·부산)에서 진행된다. 4월 24일 개봉하는 마동석 배우 주연의 영화 ‘범죄도시 4’를 상영작으로 선택했다.

삼성증권은 ‘시네마 슈퍼위크’에 고객과 동반한 지인이 삼성증권 계좌를 신규로 개설할 시 신세계 상품권을 제공하는 ‘함께해요 SNI’ 이벤트도 마련했다. 삼성증권 계좌가 없는 동반 지인이 오는 5월 31일까지 계좌를 개설할 경우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삼성증권은 2010년 초고액자산가 전담 브랜드인 ‘SNI(Success & Investment)’를 론칭했고, 2020년 자산 1000억원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SNI 패밀리오피스’, 2022년 뉴리치 전담 센터인 ‘The SNI Center’를 오픈했다. 올해 1월 패밀리오피스센터를 오픈하면서 전통부유층·신흥부유층·패밀리오피스 고객까지 아우르는 슈퍼리치 자산관리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증권 WM부문장 박경희 부사장은 “우수고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다가올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주변 사람을 돌아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고객 초청행사를 마련했다”며 “다양한 고객 감사 서비스와 차별화된 고객 관리 서비스를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