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에 담긴 다양한 장르의 공연 18편 스크린으로 본다
순천시문화예술회관은 예술의전당 SAC ON SCREEN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2편씩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우수 예술 콘텐츠 영상을 상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SAC ON SCREEN 사업은 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한 우수 예술 콘텐츠를 영상으로 제작하여 스크린을 통해 보고 즐기는 프로젝트로, 지역 제한 없이 우수 예술 공연을 문화예술회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
4월 정경화 & 케빈 케너 듀오 콘서트를 시작으로 12월 연극 오셀로까지 음악, 발레, 연극, 뮤지컬, 현대무용, 전시 등 18편의 다양한 장르의 우수 예술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아티스트의 숨결까지 느껴지는 생생한 영상, 10여 대의 카메라로 여러 각도에서 담아낸 역동적인 화면, 현장감 넘치는 음향으로 관객들에게 영상을 보는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전 좌석 무료이며, 예술의전당 우수 예술 콘텐츠를 즐기고자 하는 관람객은 누구나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