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정건웅 기자) 강원도립화목원은 2024년 새봄을 맞아 도민들이 봄의 정취를 만끽하고, 다양한 문화공연을 향유할 수 있도록 오는 13일 'LOVE & ART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강원관광재단과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강원지회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되며, 다양한 문화공연과 플리마켓 운영으로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문화공연 프로그램으로는 △전문 아티스트들의 피아노‧소프라노(성악)‧재즈연주와 함께 현대무용이 펼쳐질 예정이며, 한림대학교 음악동아리 연합의 공연도 준비돼 있다.
△플리마켓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강원지회와의 협업을 통해 도내 여성기업의 다채로운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며 △분수광장에는 방문객들이 화사한 봄의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특별한 포토존을 설치할 계획이다.
오는 13~19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도립화목원을 야간에 무료로 개방해 관람객들이 만개한 꽃과 함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광섭 원장은 “이번 LOVE & ART 문화공연을 통해 화목원을 단순한 식물 관람의 장소에서 벗어나 문화공간으로 저변을 확대하고자 하며 관람객들에게 봄의 아름다운 정취와 예술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특별한 시간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