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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꽃잎 가득한 ‘2024 경포 벚꽃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바가지요금 없는 축제’ 안전하고 깨끗한 행사장 운영에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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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건웅기자 |  2024.04.11 14:18:06

‘2024 경포 벚꽃축제’ 피크닉 존.  (사진=강릉시 제공)

(CNB뉴스=정건웅 기자) 강릉의 ‘2024 경포 벚꽃축제’가 지난 4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열리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0일 총선 임시공휴일과 맞물려 강릉 경포 일대의 벚꽃 축제 관람객이 더욱 붐볐으며, 약 30만 명 정도 방문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포 벚꽃 피크닉’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피크닉존을 운영하여 넓은 잔디앉아 봄 햇살을 맞을 수 있도록 준비 했으며 , 1km가량 확대된 벚꽃 야간 감성길의 신규 구간인 경포 생태 저류지, 메인 벚꽃길과 연결되는 브릿지 감성 포토존이 경포 벚꽃축제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았다.

'2024 경포 벚꽃축제' 브릿지 조명.  (사진=강릉시 제공)

벚꽃의상실 부스에서는 한복무료 대여를 통해 한복의 미를 널리 알리며 한복을 입고 경포호수를 배경으로 색다른 추억을 남길수 있다. 이외에도 벚꽃 테마 체험 프로그램, 플리마켓, 벚꽃운동회, 피크닉 콘서트 등 봄내음을 만끽하며 즐길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바가지요금 없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바가지 요금의 원천봉쇄를 목표로 단속반을 상시 운영 했으며, 환경정비, 교통, 안전관리 인력을 주요 구간에 배치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행사장 운영을 위해 만전을 기했다.

한편, 교1동 벚꽃축제, 강남동 새봄맞이 축제 등 읍면동 벚꽃축제도 약 5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것으로 추정된다.

교1동과 연계한 벚꽃 야간 감성길은 행사 종료 후 13일(토)까지 점등 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올해 특히나 개화 시기를 맞추기가 어려웠지만 적절한 시기에 개최해 아름다운 경포의 벚꽃을 관람할 수 있어 다행이며, 축제가 종료된 후에도 야간 감성길은 유지되니 끝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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