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인그룹이 ‘청소년의 건강한 미래를, 상상코칭’이라는 ESG 슬로건을 실현하기 위해 KBS 시사다큐 프로그램 ‘동행’에 출연한 청소년에게 지속적으로 학습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는 동행 449회 ‘장호항 사나이 열한 살 석민이’ 편(3월 9일 방영)에 출연한 석민 형제에게 바인그룹이 18번째 교육환경 및 학습을 지원한다.
동행 449회는 건강이 좋지 않은 조부모를 돕는 석민이가 아픈 몸으로 일을 구하려 노력하는 아빠, 한국말이 서툴지만 가족을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는 엄마, 개구쟁이 동생 석재 등 가족을 챙기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일주일에 하루, 이틀 나가는 엄마의 아르바이트로 월세를 내고 두 아이를 교육하는데 빠듯한 상황이라는 소식에 바인그룹이 석민, 석재 두 형제에게 코칭교육 계열사 상상코칭의 수학 교육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학습 지원에 함께하는 상상코칭 이지은 코치는 “저도 어렸을 때 가정환경이 어려웠던 경험이 있다. 주변의 많은 도움으로 성장할 수 있었는데 석민 형제에게 학습을 지원할 수 있는 기회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아직 형제가 초등학생인 만큼 눈높이에 맞춰 연산 등의 기초를 잡고 수학을 재밌고 흥미롭게 학습할 수 있도록 코칭하겠다”고 말했다.
석민 형제는 “코치님께서 수학을 재미있게 알려주셔서 좋았다. 앞으로도 코치님과 열심히 공부해서 수학을 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내용은 지난 4월 6일 KBS ‘동행’을 방영됐다.
바인그룹은 학교나 기관 등에 리더십과 인성 함양, 목표와 시간 관리 등 위캔두 프로그램도 무료로 지원하는 등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바른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