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유니참은 경북 구미시청과 함께 진행하는 ‘쉐어 패드’ 캠페인으로 쏘피 생리대 25만장과 마미포코 기저귀 3만장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엘지유니참은 2013년부터 생리대와 기저귀를 지역사회에 나누는 쉐어 패드캠페인을 진행하며 여성들의 건강한 삶과 사회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캠페인을 통해 지금까지 누적 100만 장이 넘는 생리대와 기저귀를 기부했다.
올해는 매 분기마다 33만장 이상의 생리대와 기저귀를 전국 각지에 기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달 26일 한국한부모가족시설 협회에 생리대와 기저귀 약 10만장을 추가로 전달했다.
엘지유니참 사회공헌 담당자는 “생활필수품인 생리대와 기저귀 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분들의 삶에 힘이 되고 차별적인 고객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