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어린이 대상 버블쇼 공연 선보여
광양희망도서관이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4일 오후 5시 꿈나무극장에서 어린이 100여 명을 대상으로 ‘몽글몽글 버블쇼’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운영하는 ‘희망문화놀이터’는 매월 지역 어린이와 가족에게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희망도서관의 특별 프로그램이다.
4월 ‘희망문화놀이터’는 어린이들이 공연에 함께 참여하는 참여형 버블 공연 ‘몽글몽글 버블쇼’를 운영한다.
이번 공연은 조이플러스 공연팀이 기본 링 버블 공연부터 맨손으로 즐기는 핸드 버블 공연, 줄을 이용한 로프 공연 등 다채로운 매직 버블쇼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비눗방울 속에 하얀 구름을 담아 아이들에게 선보이는 ‘포그머신 버블’과 참여 어린이들이 함께 버블 속에 들어가는 참여 공연도 진행된다.
김미라 도서관과장은 “이번 공연은 보고 듣고 즐기는 공연만이 아닌 함께 참여하는 공연을 통해 아이들에게 즐거운 문화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광양시 어린이 가족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