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제2회 어린이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작품 접수는 오는 5월 5일까지 가능하며, 만 3세부터 초등학생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 대상은 NH투자증권 계좌를 보유하고 있는 유치부 및 초등학생 어린이다.
NH투자증권은 미성년 자녀들이 그림을 통해 경제 관념을 키우며 투자에 대한 친숙도를 증대할 수 있도록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 어린이 그림 공모전의 주제는 ‘용돈을 모아 했던 뿌듯한 일 또는 이루고 싶은 꿈’이며, 작품과 제작 과정을 사진으로 촬영해 제출하면 된다.
유치부·초등, 저학년·초등, 고학년 3개 부문으로 시상하며, 대상에 입상할 경우 투자지원금 100만원과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상이 수여된다. ▲최우수상(총 6명),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상 및 투자지원금 50만원 ▲우수상(총 9명),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상 및 투자지원금 30만원 ▲장려상(총 12명),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상 및 투자지원금 10만원을 시상하며, 공모전에 참여해 출품만 하더라도 우량 해외주식 1만원이 미성년 자녀 계좌로 지급된다.
NH투자증권 어린이 그림 공모전은 미성년 자녀를 위한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 오픈을 기념하여 지난해 어린이날을 맞아 제1회 대회를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 윤병운 대표이사는 “어린이 그림 공모전은 알파세대 금융 교육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 요즘 어린 자녀들의 금융 이해력을 향상할 수 있는 경험에 중점을 뒀다”며 “미래 주력 고객인 미성년 자녀에게 돈의 가치와 올바른 투자습관을 길러주는 대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