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증권

삼성증권이 타사 국내주식을 대체 순입고한 고객 대상으로 최대 150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오는 4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타사대체 입고는 다른 증권사에서 보유 중인 주식을 삼성증권 계좌로 옮겨오는 것이다. 대체 입고 이벤트 참여 방법은 4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하면 된다. 이벤트 기간이 시행되는 4월 말까지 이벤트를 신청하고, 최소 1000만원 이상(입고 전일의 평가액 기준)의 주식을 타사에서 삼성증권으로 대체입고하고, 주식을 입고한 비대면 계좌에서 온라인 국내주식 1000만원 이상 매매한 후, 2024년 5월 31일까지 삼성증권 총잔고를 유지할 경우 최대 150만원 리워드를 지급한다.

삼성증권 국내주식 대체입고 이벤트에 참여한 경우 최대 150만원의 리워드를 받을 수 있는 내용은 3가지다.

첫 번째는 순입고 금액에 따른 혜택으로 최소 1000만원 이상 국내주식 입고, 입고한 비대면계좌에서 1000만원 이상 온라인 매매하면 최소 5000원부터 거래금액에 따라 최대 100만원까지 리워드를 지급한다.

두 번째는 10억원 이상 입고 및 거래한 경우로 고객이 입고한 비대면 계좌에서 5억원 이상 온라인매매를 하면 최소 5만원부터 최대 20만원까지 슈퍼리워드를 지급한다.

세 번째는 1000만원 이상 입고하고 총자산 30억원 이상이 되는 경우로, 지난 2월 29일 기준 총자산 30억원 미만 고객이 이벤트 기간 내 1000만원 이상 순입고해, 오는 5월 31일 기준 총잔고 30억원 이상인 경우 30만원의 프리미엄 리워드를 지급한다.

삼성증권은 해외주식 대체입고 이벤트도 4월 말까지 진행한다. 타사 해외주식을 삼성증권으로 대체 순입고한 고객 대상으로 최대 400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로, 참여 방법은 4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하면 된다. 기간 내 이벤트 신청, 타사 대체 입고(최소 입고금액 500만원 이상), 해외주식 1000만원 이상 매매, 오는 5월 31일까지 잔고 유지 시 최대 400만원 리워드를 지급한다.

삼성증권은 미국주식의 온라인 거래수수료 혜택을 제공하는 ‘해외주식 수수료 혜택맛집’ 이벤트도 오는 6월 말까지 실시한다. 지난해 8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삼성증권에서 해외주식 거래가 없는 고객이 신청 시 3개월간 미국주식 온라인 거래수수료 0원, 이후 평생 온라인 거래수수료 0.03% 적용된다.

아울러 금융투자상품은 투자 원금이 손실될 수 있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