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그룹 대학생 봉사 단체 BSR 봉사단이 지구온난화 대응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4일 bhc그룹에 따르면, BSR 봉사단 8기 2조는 지난달 27일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 위치한 우리동네키움센터를 방문해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구온난화로 심각해진 환경 문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환경 보호 실천 방법을 알려주는 교육을 진행했다.
단원들은 직접 제작한 교육 자료와 교구를 활용해 지구를 지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다. 또 재활용, 분리수거 등 일상에서 환경을 지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한 BSR 봉사 단원은 “최근 최악의 황사와 같은 기후 위기 문제를 직접 경험하면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더욱 깨닫고 있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아이들도 환경 보호가 얼마나 필요한지를 알고, 그것을 일상 속에서 실천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