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OB맥주)가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生)’ 출시를 기념해 신규 캠페인 ‘As Smooth As Possible(가능한 부드럽게)’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캠페인 키워드는 현대인의 바쁜 일상을 대변하는 문구 ‘ASAP(As Soon As Possible·가능한 빨리)’를 바꿔 표현한 것이다.
오비맥주 한맥은 최근 ‘스페셜 마이크로 크림 탭’을 적용, 생맥주를 업그레이드해 한층 더 부드러워진 생맥주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을 발매했다. 수지와 함께한 이번 신규 TV 광고에서도 한맥만의 부드러운 ‘환상거품’을 알린다.
이번에 새로 공개되는 한맥 TV 광고는 시간이 지날수록 밀도 높은 거품이 스스로 차오르는 생맥주를 경험하는 수지의 모습을 담아냈다.
‘기다리면 스스로 차오르는 부드러운 환상거품’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맥의 풍부한 거품과 극대화된 부드러운 풍미를 직관적으로 표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광고는 거품 지속력과 부드러운 목 넘김이 특징인 한맥과 함께하면 ‘일상 속 가장 부드러운 순간’을 즐길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신규 광고는 TV와 온라인을 통해 순차 방영될 예정이다.
한맥은 소비자들에게 신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오는 10일까지 여의도 IFC몰에서 팝업스토어를 연다.
팝업스토어는 한맥 생맥주가 차오르는 듯한 모습을 구현한 ‘대형 생맥주 조형물’ 등 부드러움을 몰입해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방문객들은 생맥주 체험존에서 한맥 생맥주뿐만 아니라 한맥만의 독특한 ‘100초 환상거품 리추얼’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
한맥 브랜드 매니저는 “앞으로도 브랜드가 추구하는 부드러운 맛과 감성을 소비자들에게 적극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