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합창단 어린이 단원들이 지난달 29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소재 ‘워크샵 바이 배스킨라빈스’에서 브랜드 스토리텔러 닥터가 진행하는 아이스크림 도슨트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SPC)

SPC 배스킨라빈스가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로 구성된 레인보우합창단 단원들을 초청해 ‘해피 스쿱 데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일 밝혔다.

해피 스쿱 데이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브랜드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SPC해피봉사단과 협력해 기획됐다.

실험과 창조의 공간 ‘워크샵 바이 배스킨라빈스’ 매장에 초청된 아이들은 브랜드 스토리텔러 ‘닥터’가 전하는 아이스크림 도슨트에 참여해 수십 개의 아이스크림을 체험하고 직접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나만의 아이스크림 상상하기’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상품 개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행사 마지막에는 레인보우합창단 단원들이 행사 초청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정성스레 준비한 합창 공연을 펼쳤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레인보우합창단과 함께한 이번 ‘해피 스쿱 데이’를 통해 어린이 단원들이 행복한 추억을 쌓는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를 그려나갈 아이들이 꿈과 상상력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어린이 친화적인 체험 프로그램을 적극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