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지난 2일 서울주택도시공사와 상생금융 업무협약을 맺고 청년세대 주거문제 해결에 적극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청년주택 공급 확대 사업 기획 및 발굴 ▲청년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금융지원 ▲청년주택 공급 목적 매입·건축 자산 운용 등 청년층 주거복지를 위해 서로 힘을 보태기로 했다.
우리은행은 금융권 단독으로 서울주택도시공사가 기획하는 청년주택 공급 사업에 참여, 청년안심주택 등 청년주택 공급을 늘려 청년층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라는 것.
조병규 은행장은 “오랜 시간 동안 양사가 쌓아온 신뢰와 노하우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우리은행은 청년안심주택 지원에 적극 참여해 청년 주거안정과 복지를 위한 상생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