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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창립기념일 맞아 보육원 아이들에게 돌잔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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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성호기자 |  2024.04.02 15:53:16

(왼쪽부터) 김희애 우리은행 광고모델, 조병규 우리은행장,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 굿윌스토어 밀알우리금융점 변지혜 사원, 밀알복지재단 홍정길 이사장, 밀알복지재단 손봉호 이사,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금융)

우리금융그룹이 2일 회현동 본사에서 지주사 창립 23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최소한으로 치르는 대신, 절감한 비용으로 보육원 아이들에게 돌잔치를 열어주는 ‘위비랑 돌잔치’ 사업을 새로 시작했고, 본사 건물에서 일하는 청원경찰을 비롯해 미화원, 조리사, 어린이집 교사 등 숨은 가족들을 초대했다는 것.

이와 함께 발달장애인을 고용해 운영하는 굿윌스토어를 본사에 신규 개점하는 등 ‘우리 모두 우리’라는 슬로건 아래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는 창립기념식을 진행했다는 소개다.

특히, 우리금융이 신규 사회공헌사업으로 선포한 ‘위비랑 돌잔치’는 보육원에서 첫돌을 맞는 아이들에게 돌잔치를 열어준다는 것으로, 전국적으로 연간 100명 가까운 아이들이 부모로부터 축하받지 못하고 보육원에서 첫돌을 맞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매년 창립기념식 행사에 들어가는 비용을 최소화해 마련한 재원을 활용키로 했다. 우리금융 캐릭터인 위비프렌즈가 보육원을 찾아 매년 100명의 아이들에게 위비 돌상을 차려주고 돌잡이도 진행한다는 설명이다. 돌선물로는 아이 명의로 ‘주택청약종합저축통장’에 2년간 100만원을 적립해 성인이 됐을 때 청약 1순위 자격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해주기로 했다.

기념식에서 임종룡 회장은 “우리금융 창립을 축하하는 특별한 날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과 우리의 온정을 나누니 더욱 특별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모두 우리’가 돼 국내 최초 금융그룹을 넘어 국내 최고의 금융그룹을 향해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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