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이노엔이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지난달 29일 충북 오송 본사에서 창립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창립기념 행사에는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 곽달원 HK이노엔 대표를 비롯해 임직원 1500여명이 참석했다. 또 행사에는 참석자들이 먼저 영상을 통해 HK이노엔이 40년 동안 쌓아온 역사를 돌아보고, 장기 근속 임직원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임직원 모두가 한 데 어우러져 소통과 화합, 시너지를 도모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외에도 임원진들이 기부한 물품으로 사내 경매 행사도 진행했다. 경매 수익금은 충청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본사 소재지인 오송지역 취약 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밖에, 행사에서는 공동 자율준수관리자인 곽달원 대표와 김기호 상무를 포함해 전 임직원이 참여한 ‘CP준수(부패방지 및 규범준수) 서약식’도 열렸다.
곽달원 HK이노엔 대표는 “지난 40년간 수많은 임직원들의 땀과 열정, 헌신과 도전의 결실로 혁신적인 제품을 국내 및 해외 시장에 선보였다”며 “앞으로의 100년을 위해 ‘업의 근본’을 되새기며, 임직원 모두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밸류크리에이터’로 고객들에게 건강한 내일을 선사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