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신한 연금라운지’에서 고용노동부 산하 노사발전재단과 함께 중장년 고객 재취업 지원을 위한 ‘중장년 재취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중장년 재취업 세미나’는 노사발전재단의 ‘생애 경력 설계 프로그램’을 신한 연금라운지에서 세미나 형태로 진행한 것으로, 참여한 고객들은 재단의 전문 컨설팅을 통해 인생 2막을 설계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경력 설계, 진단, 관리 등을 받았다는 것.
‘생애 경력 설계 프로그램’은 노사발전재단이 만 40세 이상 중장년들을 위해 운영하는 것으로 체계적인 경력 설계 및 관리를 통한 생산성 향상과 경력에 맞는 재취업을 돕는다는 소개다.
이 프로그램은 전국에 위치한 13개 ‘중장년 내일센터’에서 접할 수 있는데 이번에 ‘신한 연금라운지’ 이용 고객들을 위해 지난달 22일엔 ‘신한 연금라운지 노원’, 29일엔 ‘신한 연금라운지 일산’에서 프로그램이 실시됐다.
신한은행 측은 노후 대비를 위한 상담을 요청하는 고객 중 상당수가 재취업에 대한 큰 관심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