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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 LG전자와 ‘튀김로봇’ 공동사업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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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전제형기자 |  2024.04.01 14:37:03

문상만 bhc 가맹사업본부장(오른쪽)과 서영덕 LG전자 커머셜기업1담당 상무가 지난달 29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튀김로봇(튀봇)’ 공동사업 업무협약(MOU) 체결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bhc치킨)

bhc치킨이 LG전자 사내벤처에서 출시한 ‘튀김로봇(튀봇)’을 전국 주요매장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bhc치킨은 지난달 29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전자와 튀봇 유통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bhc치킨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튀봇을 우선 도입해 시범 운영을 하고 있는 bhc치킨 증미역점을 필두로 전국 매장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튀봇은 LG전자 사내벤처에서 선보인 튀김 요리용 제조 로봇으로, 반죽된 재료를 기계에 올리면 로봇이 자동으로 트레이를 움직여 조리해준다.

bhc치킨은 튀봇 도입을 통해 가맹점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치킨 프랜차이즈를 비롯한 외식업계는 높아진 인건비, 인력난 등으로 매장 운영에 대한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또 고온의 기름으로 장시간 신선육을 튀겨야 하는 조리과정을 반복하는 작업 특성상 안전성과 일관성을 높일 수 있는 조리환경 개선 관련 고민이 많았다.

bhc치킨은 튀봇 도입을 통한 조리 자동화로 매장 내 인력운영은 물론 조리 과정상의 안전성, 일관성 등을 증진해 가맹점 운영에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hc치킨에 공급되는 튀봇은 점포별로 상이한 주방 크기·형태를 고려해 커스터마이징(맞춤형 제작) 방식으로 선보여질 예정이다.

bhc치킨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국 가맹점들과의 협의를 통해 ‘튀김로봇’ 도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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