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인그룹의 초중고 1대1 코칭교육 브랜드 상상코칭의 하우코딩이 자바스크립트 앱 창작 과정에 이어 파이썬 데이터사이언스 과정을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하우코딩은 메타버스 창작 플랫폼 기업 레드브릭과 상상코칭이 업무협약(MOU)을 맺으며 2022년 런칭한 온라인 코딩교육 브랜드로, 소프트웨어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우코딩의 파이썬 데이터사이언스 과정은 미국 CSTA(미국 컴퓨터과학 교육협회)의 컴퓨터 과학 교육 표준과 한국 교육과정 성취 기준을 반영해 개발했는데, 학생이 특수임무를 맡은 정보요원 주인공이 되어 주어진 사건 속에서 단서를 찾아 파이썬으로 코딩해 임무 완수에 필요한 답을 알아내야 한다. 흥미롭게 배우는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파이썬 기초부터 심화까지 이해하고 익힐 수 있다고 설명했다.
총 5레벨 ▲데이터 분석 기초 ▲데이터 분석 심화 ▲자료구조 기초 ▲자료구조 심화 ▲인공지능 기초로 구성된 48차시 커리큘럼으로, 기초 프로그래밍 개념부터 자료구조, 알고리즘, 데이터 시각화, 기초 인공지능 구현 방법까지 배울 수 있다.
담당 코치와 1대1 온라인 맞춤 수업으로 학생의 이해도·난이도에 따라 진행되며, 코치가 프로그래밍 개념을 체계적으로 설명한다. 실시간 소통 및 화면 공유 시스템으로 빠른 피드백으로, 효과적이고 논리적인 코드를 작성할 수 있도록 코칭한다고 전했다. 학생뿐 아니라 코딩을 배우고 싶은 성인도 학습할 수 있는 과정으로, 상상코칭 홈페이지에서 상담 문의와 신청이 가능하다.
하우코딩 교육 담당자는 “대부분 학생들이 코딩이 어떤 것인지 블록코딩으로 경험하는 수준에 머물러 있어 텍스트코딩으로 전환해 보다 체계적인 단계별 교육을 통해 사고력, 창의력, 문제해결력을 키울 필요가 있다”며 “하우코딩이 미래 소프트웨어 인재로 성장하는 로드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