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오는 3월 30~31일과 4월 4~7일까지 총 6일간 경기 고양시에 소재 농협대학교·서울 소재 용마랠리테니스장·육군사관학교 테니스코트에서 ‘2024 올원뱅크 아마추어 테니스 오픈’ 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총 592개팀 1300여명이 참가하며, 2030세대(대학동아리부, 2030루키부)부터 베테랑(국화부, 오픈부)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는 것.
우승팀에게는 상하이 마스터스 투어권과 농협은행 테니스팀 선수들의 원포인트 레슨권이 제공되고, 준우승 및 3등에게는 상패와 농협상품권 등이 주어진다.
박병규 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은 “테니스는 전 연령에게 사랑받는 생활 스포츠로 모든 참가자들이 이 대회를 마음껏 즐겨주셨으면 한다”며 “당행은 생활 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