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그룹의 코스닥 상장사인 휴온스글로벌, 휴온스, 휴메딕스, 휴엠앤씨는 28일 성남 판교 휴온스글로벌 사옥에서 각각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주주총회에서 상장 4개사 모두 재무제표 승인 및 이사 선임 등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휴온스그룹 지주사인 휴온스글로벌은 이날 상정된 △재무제표 및 배당(현금배당 1주당 배당금 275원) △사내이사 윤성태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 모든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했다.
주요 사업회사인 휴온스와 휴메딕스도 배당 및 기타비상무이사, 사외이사 선임 등 모든 안건을 가결했다. 휴온스는 △재무제표 및 배당(현금배당 1주당 배당금 330원) △기타비상무이사 윤인상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의 안건을 원안대로 결정했다.
휴메딕스는 △재무제표 및 배당(현금배당 1주당 배당금 275원) △기타비상무이사 윤성태 선임의 건 △사외이사 김학균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김학균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의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했다. 휴엠앤씨는 △재무제표 승인 △이사 보수 한도 승인 △감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의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송수영 휴온스글로벌 대표는 이날 주총에서 △주력 자회사들의 안정적인 성장 및 포트폴리오 다각화 전략 △효율적이고 투명한 주주환원정책 △준법경영 실천을 위한 내부통제 강화 등을 언급하며 지속 가능한 가치 창출을 약속했다.
송수영 휴온스글로벌 대표는 “휴온스그룹 주요 계열사 모두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안정적인 성장을 창출함으로써 그 경쟁력을 증명했다”며 “앞으로도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주주친화경영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가치 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