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 산하 마산합포스포츠센터가 오는 4월부터 '시니어모델워킹' 강좌를 운영한다.
'시니어모델워킹' 강좌는 바르게 걷는 워킹법을 비롯해 실생활에 필요한 체형관리와 바른자세 교정, 이미지 메이킹 등을 배울 수 있다.
특히, 모델워킹을 하게 되면 혈액순환 효과와 하체근력도 생겨 건강에 큰 도움을 주고 심리적으로 자신감과 자존감을 끌어올려주는 장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센터에서는 강좌 개설에 앞서 지난 26일 모델워킹 무료 공개특강을 실시한 가운데 50여 명의 중장년층이 몰렸다.
한편, 시니어모델워킹 과정은 오는 4월부터 매주 화·목요일 2차례 진행되는데, 50대 이상 30명 정원으로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최서인 마산합포스포츠센터 팀장은 "이번 모델워킹 강좌를 통해 수강생들이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중장년으로 새롭게 태어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