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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류장에 버스가 안 보여요”…서울 시내버스 파업에 출근길 시민 큰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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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유진오기자 |  2024.03.28 09:45:27

28일 오전 한산한 서울 종로의 한 정류장 (사진=연합뉴스)

서울시버스노동조합이 28일 오전 2시 20분쯤 사측인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의 협상 결렬을 선언하면서 출근길에 오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노조가 파업에 돌입함에 따라 전체 서울 시내버스 7382대의 97.6%에 달하는 7210대가 운행을 멈춘 것이다.

노사는 전날 오후 3시부터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조정 회의를 열었다. 협상에만 11시간이 넘게 걸렸는데 결국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노조는 오전 4시부터 파업에 돌입했다.

양측이 대립하는 쟁점은 임금 인상이다. 노조는 그동안 12.7% 시급 인상을 요구해왔고, 사측은 과도한 요구라는 입장을 보였다. 지노위가 6.1% 인상안을 제시했으나 이마저도 중재를 이끌지 못했다.

양측은 조정 기한인 이날 오전 0시가 넘자 교섭 연장을 신청해 대화를 이어갔지만 이견을 좁히는 데는 실패한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파업 돌입 후에도 실무진 간 물밑 대화는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극적 타협이 이뤄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서울시는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비상수송대책을 가동하고 있다. 지하철은 출퇴근 혼잡 완화 및 불편 해소를 위해 1일 총 202회를 늘려 운영하며 막차 시간은 종착역 기준 익일 오전 1시에서 2시로 연장해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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