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LINC3.0사업단은 인스텍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남대 LINC3.0사업단 스마트제조ICC와 금속적층제조 장비기업인 인스텍이 경남과 경남 라이즈(RISE) 체계의 주력인 우주항공·원자력·방위산업·가스터빈용 기술을 개발하고, 나아가 인재 육성에 협업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양 기관은 ▲연구사업 및 인력양성 사업 등의 기획 ▲재직자교육, 실무 인재 양성 등의 인력 교류 ▲연구, 특허, 교육 관련 등의 기술 정보 교류 ▲기자재 및 시설 공동 활용 등의 시설 장비 교류 등을 약속했다.
협약식에 앞서 우주항공·원자력·방위산업용 금속적층기반 첨단소재부품제조 전략세미나도 열렸다.
세미나에는 경남대 LINC3.0사업단 스마트제조ICC센터에서 주관하고 경상국립대, 갓테크, 인스텍 임직원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경상국립대 김정기 교수의 'Ni 리사이클링 기반 가스터빈 부품 유지/보수/운영 구축' ▲갓테크 박기덕 대표의 'Ni-초합금 원료 및 부품 업사이클 전략' ▲경남대 LINC3.0사업단 김세윤 스마트제조ICC센터장의 '경남특화분야 금속적층제조기술 공유·협업 전략' 발표 등 경남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국책과제 기획과 전략이 논의됐다.
경남대 LINC3.0사업단 김세윤 스마트제조ICC센터장은 "금속적층제조 장비기업인 인스텍과 상호협력을 기반으로 경남과 RISE의 주력산업인 우주항공·원자력·방위산업·가스터빈용 기술개발 및 실무인재를 양성해 지역산업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