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10년차 참이슬 모델 아이유와 인연을 이어간다고 27일 밝혔다.
참이슬과 아이유는 지난 2014년 처음 만나 2020년에는 패션 매거진과 화보를 제작하고, 2021년에는 아이유를 모델로 하는 브랜드와 협업 굿즈를 출시했다. 특히 팝업스토어 ‘이슬포차’와 뮤직 페스티벌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 브랜드 모델로서 의리를 과시했다.
최근 하이트진로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대나무숯 정제공법을 강화해 더욱 깨끗한 맛으로 참이슬 리뉴얼을 진행했다. 참이슬의 깨끗함을 더욱 강조한 아이유의 신규 광고에서는 10년 인연의 케미를 엿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이유는 이번 광고를 시작으로 올 한 해 다채로운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상무는 “아이유는 참이슬의 ‘깨끗함’이라는 브랜드 정체성과 가장 잘 부합하는 모델”이라며 “이번 재계약은 신뢰와 의리를 기반으로 한 최고의 파트너이자 동반자로서의 의미도 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