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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비상진료체계 점검…의료진 격려

류광준 본부장 "대한민국 건강한 미래와 지역민 위해 마지막까지 힘 내주기 바라"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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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지윤기자 |  2024.03.26 11:38:37

장희순 간호부장과 이창훈 의학원장이 류광준 본부장에게 응급실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동남권원자력의학원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지난 25일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을 방문해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하고 있는 현장을 점검하고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과기정통부 소속으로 병원과 연구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원자력발전소 인근 지역민들을 위한 의료지원과 방사선의 의학적 이용 및 최신 암 치료법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부산지역에서도 인근 대학병원들의 의료공백 상황에 동남권원자력의학원으로 이송되는 중증환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전 의료진들은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해 당직 근무를 편성하고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24시간 환자 진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암 전문의들이 전공의를 대신해 응급실 교대 근무를 추가로 수행하고, 외래 진료와 병동 입원 환자가 급증하면서 간호사와 PA 등 전 의료진들이 쉴 틈 없이 업무에 임하고 있다.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비상진료체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중환자실과 응급실 등에서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류광준 본부장은 "지역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사명감과 희생정신으로 현장을 지키고 계신 모든 의료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특히 상급종합병원에서 전원된 암환자를 안전하게 수술하고 진료할 수 있는 우수한 역량을 가진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있어 든든하며, 전 의료진이 피로가 누적되고 힘들겠지만 대한민국의 건강한 미래와 지역민들을 위해 마지막까지 힘을 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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