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신규성 기자)국민의힘 임이자 후보(상주시문경시)가 지난 23일 구름 인파 속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임후보는 지난 21일 상주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2024 국회의원선거 후보 등록을 마친 후 2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구권역 선대본부장을 맡고 있는 주호영 의원, 신영국 문경대학교 총장, 박인원 전 문경시장, 고우현 전 경북도의회 의장, 윤문하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장, 박세정 신현국시장 사모 등 지역 주요인사를 비롯하여 상주·문경시민과 지지자 500여 명이 넘는 인파가 운집했다.
개소식은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 윤재옥 공동선대위원장, 주호영 의원 등의 영상 및 현장 축사로 시작됐다. 이어 상주·문경 시민들이 상주와 문경의 도약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만든 종이비행기를 임이자 후보에게 날려서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이자 후보는 큰 절로 시민께 감사를 표한 후 총선 승리로 시민 여러분께 우리 지역을 일류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임 후보는 상주 도약을 위해서 ‘농업수도 완성을 위한 스마트팜 농업육성지구 지정’, ‘이차전지클러스터 제반시설 조성으로 미래먹거리 확보’, ‘신공항배후도시로서 세계적인 농산물유통허브 구축’을 발표했다.
문경 도약을 위해서는 ‘문경새재·케이블카·하늘길을 연계한 관광도시 조성’, ‘국제스포츠대회 개최를 위한 기반시설 구축’, ‘스마트농업과 농산물 유통 확대로 튼튼한 농업 기반 구축’을 핵심 공약으로 선정했다.
임 후보는 “지난 4년간 중부내륙고속철도 연결, 단산터널 개통 등 지역에 필요한 사업은 반드시 해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면서 “시민 여러분의 염원을 받들어 반드시 해내는 역량과 추진력 그리고 총선에서 승리하여 3선의 힘으로 상주와 문경을 살기 좋고 살고 싶은, 놀기 좋고 머물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