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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연 후보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아웃렛 유치 속도…정부와 원팀으로 똘똘 뭉쳐야”

정부와 지역현안 논의 등 여당과의 호흡 강점 내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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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4.03.22 20:03:50

조지연 국민의힘 경산시 후보가 22일 오후 1시 경산시청 앞 광장에서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 제공)

(CNB뉴스=신규성 기자)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아웃렛 유치는 곧 결론이 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조지연 국민의힘 경산시 후보가 22일 오후 1시 경산시청 앞 광장에서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조지연 후보는 “경산이 한 단계 도약을 위해서는 4.10 총선에서 집권여당 후보가 꼭 승리해야 한다. 윤 대통령과 수시로 소통할 수 있고 정부와 지역 현안을 논의할 수 있는 국민의힘 후보에게 일할 기회를 달라”고 강조했다.

조 후보에 따르면 지난 11일 국토부 장관과 산업부 장관을 만나 지식산업지구 내에 아웃렛 유치 문제 해결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는 등 진전을 이루고 있다. 이번 주 전문가 심의 회의를 마쳤고 다음 달 중으로는 결론이 날 것으로 예상된다.

대규모 아웃렛 유치는 관광 활성화를 통한 인구 유입 등 지역경제·지역문화 브랜드 향상을 위한 핵심사업이다. 약 2000명의 지역 고용 창출과 연간 500만 명의 관광객, 이에 따른 1조3000억 원에 이르는 생산·부가가치 유발로 경산시 지역사회 발전 전반에 큰 시너지 효과를 이끌어 낼 전망이다.

조 후보는 “발전이란, 지역의 정주 여건을 좋게 만드는 것이고 그 핵심이 교육이라고 생각해 교육특별시 경산을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세우고 있다”며 “교육 도시로 잘 성장해 있으면 산업도 유치 기업도 고소득 일자리를 많이 창출해 낼 수 있다”고 말했다.

경쟁 후보인 최경환 무소속 후보와 공약이 겹친다는 질문에 “공약은 누구나 할 수 있다. 그 공약을 해내느냐의 문제인데 수시로 장관과 소통이 가능해야 한다”며 “저의 강점은 여당과의 호흡을 맞출 수 있다는 점이다. 예산 유치 및 국제사업 유치를 해낼 적임자도 저 조지연이라고 어필하고 있다”고 했다.

조 후보는 경산시가 미래 먹거리와 국책사업들을 발굴하는 과정에 국회의원과 시장이 원팀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후보는 “국회의원과 시장의 관계가 안 좋으면 시민들이 분열이 될 수 밖에 없다. 새 인물이 나와 한 호흡으로 똘똘 뭉쳐서 가야 시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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