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어버이날 특별기획 공연 '주현미 콘서트'가 오는 5월 9일 오후 7시 30분 진해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
'비 내리는 영동교', '신사동 그 사람', '짝사랑' 등 데뷔 40년차를 맞이한 대한민국의 가왕이자 트로트 여신 주현미의 주옥같은 명품 히트곡들을 실력파 6인조 밴드와 2인조 코러스 연주가 선사하는 고품질 세션 라이브가 더해져 더욱 풍성한 콘서트로 선보일 예정이다.
가수 주현미는 창원공연을 준비하면서 지역주민에게 보내는 메시지로 "안녕하세요. 창원시민 여러분, 주현미입니다. 5월 9일 진해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콘서트에서 즐겁고 행복한 잊지 못 할 추억을 함께 만들면 좋겠습니다. 그럼 5월 9일 진해에서 뵙겠습니다"고 전했다.
창원문화재단 진해문화센터본부 공연기획담당자는 "트로트 열풍으로 대한민국이 들썩이는 요즘, 어버이날 특별기획 공연으로 대한민국 가왕이자 트로트 여신인 가수 주현미를 초청해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가정의 달을 맞아 어버이 은혜에 감사한 마음을 담은 자녀들의 효도 선물로도 좋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하는 주옥같은 명곡들로 트로트의 근본을 들려주는 가수 주현미가 어버이날을 맞아 희로애락을 함께한 명곡들을 정성껏 선별해서 어버이 은혜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자녀들과 함께 즐겁고 추억이 될 무대를 꾸민다.
창원문화재단의 어버이날 특별기획 '2024 주현미 콘서트'는 5월 9일 오후 7시 30분에 진행되며, 총 공연시간은 인터미션 없이 100분 정도 소요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에서 창원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예스24티켓, 네이버 예약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행복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좋은 뜻을 가진 기업, 단체, 시민들의 신청을 받아 사회복지시설 등의 어르신들이 관람할 수 있게 연결해주는 '기부 티켓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기부 티켓 문의는 전화 또는 메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