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 노동자종합복지회관은 시민 16명을 대상으로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스윗 베이킹' 무료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시민들에게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홈베이킹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통밀 컵케이크와 스콘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노동자종합복지회관은 4월부터 직장인, 주부 등을 위한 ▲홈베이킹 ▲건강한 수제간식 과정을 신규로 운영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노동자종합복지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강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소 디저트에 관심이 있어 배우고 싶었다"며 "반죽부터 서툴렀지만 함께 빵을 구우면서 힐링되는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