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이 힐세리온과 휴대용 초음파 ‘소논 500L(SONON 500L)’에 대한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보령은 앞으로 힐세리온의 ‘소논 500L’을 오는 4월부터 전국 신장내과 진료현장을 대상으로 공급하게 된다. 소논 500L은 힐세리온에서 개발한 임상진단용 무선 초음파 기기로, 의료데이터를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로 확인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보령 장두현 대표는 “국내외에서 기술력을 인정 받고 있는 힐세리온의 무선초음파를 도입하게 돼기쁘다”며 “앞으로도 토레카(TORECA)의 가치를 바탕으로 콩팥병 환자를 위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