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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현대건설기계, 지역혁신 프로젝트 '대·중소 상생협력' 강화

상생협력 체계 구축·공급망 내 중기 대상 신사업 전환 대응·원부자재 공동구매 및 금융이자비용 지원 등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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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지윤기자 |  2024.03.20 16:21:22

반정식 지역혁신이사(왼쪽)와 김광보 상무이사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진공 제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과 HD현대건설기계(이하 현대건설기계)는 20일 중진공 경남지역본부에서 대·중소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반정식 중진공 지역혁신이사와 김광보 현대건설기계 구매부문장을 비롯해 협력 중소기업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중진공 지역혁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건설기계장비 산업 환경과 기술의 진보에 발 맞춰, 지역 중소기업의 유연하고 안정적인 공급망 대응과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현대건설기계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상생협력 체계 구축 ▲공급망 내 중소기업 대상 신사업 전환 대응 ▲원부자재 공동구매 및 금융이자비용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최근 글로벌 경기 위축, 고금리·고환율 등의 우려 속에서도 현대건설기계는 소형 제품군과 대형장비 라인업을 강화하고, 북미·유럽·중남미 등 글로벌 시장 비중을 확대해 고객 맞춤형 제품과 폭 넓은 서비스 제공으로 국·내외 시장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한편, 현대건설기계는 올해 80억 원 규모의 ESG동반성장펀드를 추가 조성하는 등 협력사의 자금조달을 적극 지원할 계획으로, 중진공과의 대·중소 상생협력 모델이 더욱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반정식 중진공 지역혁신이사는 "건설기계산업 앵커 대기업과 협업해 중소기업의 신사업 전환, 금융 및 컨설팅 연계지원을 위해 중진공과 현대건설기계가 역량을 모았다"며 "대기업이 끌고 중진공이 미는 협력 모델을 통해 중소기업이 산업대전환 위기를 극복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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