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윤기자 | 2024.03.20 10:57:09
신라대학교 수탁기관인 부산광역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가 사상도서관과 함께 '자아찾기 : 진로직업 특강'을 진행했다.
부산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와 사상도서관이 공동주최한 '자아 찾기 : 진로직업 특강'은 지난 2월 23일부터 29일까지 입소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특강은 ▲아로마테라피 교육 ▲3D펜 체험 ▲드론 교육 ▲VR교육 등 입소 청소년들의 적성과 흥미, 잠재력을 발견할 수 있는 교육으로 구성해 진로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전선영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입소 청소년들의 진로에 대한 흥미 및 탐색의 기회가 돼 진로 선택 시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사상도서관과 함께 입소 청소년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부산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는 여성가족부와 부산시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청소년 보호 전문기관으로 가정 밖 청소년들을 위기상황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고 ▲생활지원 ▲건강지원 ▲상담정서지원 ▲학업 및 자립지원 ▲문화여가활동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