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은 한국마케팅협회에서 주관하는 ‘2024 한국산업의 구매안심지수’ 조사에서 밀폐용기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사진=락앤락)

락앤락이 한국마케팅협회에서 주관하는 ‘2024 한국산업의 구매안심지수’ 조사에서 밀폐용기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구매안심지수는 소비자가 제품 또는 서비스를 구매하는 과정에서 느끼는 안심 수준을 측정하기 위해 개발된 지표다. 전국 남녀 소비자 2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실시한 이번 조사는 △재구매 의향 △요소 안심 수준 △전체 안심 수준 총 3가지 모델로 구성됐다.

락앤락은 밀폐용기 부문에서 1000점 만점에 838점을 기록하며 구매 안심 수준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소비재 평균 점수인 689점보다 149점 높은 수치로, 3년 연속 밀폐용기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락앤락은 지난 1978년 설립 이후 쿡웨어, 소형가전, 식품보관용기, 베버리지웨어 등 생활 혁신 아이템을 내놓으며 120여 개국에 수출하는 생활용품기업으로 성장했다. 특히 밀폐용기의 경우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 베트남 등 세계 각국에서 호평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락앤락 관계자는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밀폐용기 부문, 아시아소비자 대상 밀폐용기 부문 1위 수상에 이어 ‘한국산업의 구매안심지수’에서도 소비자의 선택을 받게 돼 기쁘다”며 “세계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더 좋은 제품으로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