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은 부산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국제학술대회(HUG 2024)에서 제일 학술상을 수여했다
19일 제일약품에 따르면, 이봉은 교수가 14일부터 16일까지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제32회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국제학술대회(HUG 2024)에서 제일 학술상을 수상했다. 제일 학술상은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의 연구 발전을 위해 만들어진 상으로, 제일약품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또한 이 상은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에서 상부 위장관 질환 및 헬리코박터 분야의 연구 의욕을 고취시키고 소화기학 발전 및 지평 확대를 목적으로 학술적 공로가 인정될 말한 연구 업적이 있는 학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이 교수는 조기 위암으로 내시경점막하박리술을 진행한 고령 환자의 장기 임상시험 결과 분석에 대한 연구계획을 발표한 점을 인정받았다.
정훈용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회장)는 “이번 HUG 2024가 전문적이고 새로운 지식 교류의 장이 되는 것은 물론,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선도할 수 있는 국제학회로서의 위상을 확립하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