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생활건강.

LG생활건강 비욘드가 비동물성 원료를 사용하고 한국비건인증원에서 비건 인증을 획득한 ‘땡스에디션(Thanks Edition)’ 5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동물을 사랑하고 지구를 지켜나가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비욘드의 브랜드 철학을 담아 제작된 땡스에디션은 바디워시, 샴푸, 페이셜폼, 수분크림, 앰플 등 총 5종으로 구성됐다.

LG생활건강에 따르면, 에디션 모든 제품에 동물 유래 원료를 사용하지 않고, 생산 과정 중 동물 유래 원료와 교차 오염되지 않도록 관리해 비건 인증을 받았다.

또한 품목 외부 포장재에는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만들어져 FSC 인증을 받은 종이와 콩기름 잉크가 사용됐으며, ‘엔젤아쿠아 수분 진정 크림 더블 기획’ 용기는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원료로 한 재생 플라스틱이 100%(매스 밸런스 기준) 적용됐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이번 땡스에디션 신제품에는 성분부터 용기까지 클린뷰티를 지향하는 비욘드의 브랜드 철학이 고스란히 담겼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