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낙동강청, 화학사고 취약업종 안전지원 협의체 구성 협약 체결

환경공단 부울경본부-부산 사하구청-부산지역 표면처리 및 염색업종 협동조합 등 8개 기관과 협력

  •  

cnbnews 심지윤기자 |  2024.03.14 16:38:23

낙동강유역환경청은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 부산시 사하구청, 부산지역 표면처리 및 염색업종 협동조합 등 8개 기관과 1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낙동강청 제공)

낙동강유역환경청 및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이하 부울경본부)는 부산시 사하구청, 부산지역 표면처리 및 염색업종 협동조합 등 8개 기관과 14일 화학사고 취약업종 안전지원 협의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 환경정책 일환인 '중·소기업 소통 활성화 방안'으로, 산업단지 내 안전취약 업종에 대한 민·관 안전지원 협의체를 구성해 지역사회 화학안전관리 및 사고예방 역량을 강화하고자 체결됐다.

협약기관은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원패스 안전지원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교육 및 사고 예방 ▲화학안전 홍보활동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낙동강유역환경청장 및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장은 업무협약을 한 후 부산시 지역기업 금문산업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으로 유해화학물질 취급 및 관리에 따른 사업장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종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지난해 전국 화학사고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화학사고에 취약한 표면처리 및 염색업종 196개사의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가 강화되고, 사고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