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아이스가 누가바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해태아이스에 따르면, 이번 광고 캠페인은 누가바의 ‘누가’가 가지는 중의적인 의미를 언어유희로 활용한 점이 특징이다. 누가라는 단어를 사용한 질문과 답변으로 이뤄진 다양한 상황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또 캠페인 영상 속에서는 누가라는 단어가 반복되며 누가바가 ‘누가 먹어도 맛있는 아이스크림’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히 배우 나인우를 모델로 기용해 2030세대에게도 맛있는 아이스크림이라는 누가바의 매력을 친근하고 재밌게 소개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한편 누가바는 지난 1974년에 출시된 해태아이스 대표 스테디셀러로,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누가 초코 코팅이 입혀진 제품이다. 현재 누가바 오리지널, 누가바도 코코넛커피, 누가바도 크런치초코 총 3종이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