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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문화재단 14일부터 박인환 시인 추모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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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24.03.14 09:14:13

인제군문화재단이 14일부터 오는 20일까지 7일간 박인환(1926~1956) 시인 서거 68주기 추모행사를 진행한다.

추모 기간 동안 인제 박인환문학관 2층에서 박인환 시인이 태어난 아름다운 인제군의 풍경 사진과 시인의 추억 사진을 감상할 수 있는 '나의 고향 인제, 박인환 시인 추모 사진전과 함께 시인을 위한 헌화와 방명록 추모 글쓰기 장소가 마련된다.

행사 마지막 날인 오는 20일에는 서울 중랑구 망우역사문화공원에서는 박인환 시인 서거 68주기 추모식이 열린다. 행사는 시인의 장남 박세형 시인을 비롯해 인제지역과 전국 문인 등이 참석, 헌향과 제례를 시작으로 헌화·묵념, 추모 시낭송, 추모사 낭독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인환 시인은 '목마와 숙녀', '세월이 가면', '지하실' 등을 남긴 1950년대 대표 모더니즘 시인으로 인제에서 태어나 유년 시절을 보냈다. 시인의 고향 인제에서는 시인의 문학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선양사업 일환으로 오는 7월까지 '박인환상 학술분야 공모전'을 진행 중이며 오는 9월에는 박인환문학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행사 관련 사항은 군 문화재단((033)462-2086)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박인환 시인 선양사업을 통해 사람과 문학, 문학과 인제,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밑거름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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